사실, 나의 첫 블로그는 velog였다. 근데 쓰다보니, velog 사용자들은 거의 다 개발자였다. 그래서 그런지 개발 관련 게시물이 굉장히 많았다. 게시물을 보면서, 개발자를 준비하려면 저 정도의 역량을 가져야 하는구나 생각했다. (개발자의 길은 상당히 어려워보인다..) 내가 velog를 처음 시작한 계기는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게시물은 학과 공부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자료구조만 있다...ㅎ) 하지만, velog의 글 대부분은 본인이 진행한 프로젝트 이런 것이 많이 있었다. 아..! 나는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개발 공부를 현재는 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나는 개발자의 길을 걷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른 CS 공부하는 것이 나에게는 흥미가 더 많..